가세티 인도대사 지명 ‘눈앞’…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통과
에릭 가세티(사진) LA시장이 임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가세티 시장은 12일 연방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을 통과했다. 이제 연방상원 표결에서 과반만 차지하면 공식 절차를 마무리 짓게 된다. 현재 연방상원은 민주와 공화당이 나란히 50명씩 차지하고 있지만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타이 브레이커 표결권을 쥐고 있다. 가세티는 오는 12월 시장 임기가 만료된다. 가세티가 인도 대사로 임명되면 LA시는 시장대행 체제로 돌입한다. 누리 마르티네스 LA시의장이 시장 대행을 겸임할 것으로 보인다. 가세티 시장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 전국 공동 의장직을 맡았다. 원용석 기자외교위원회 인도대사 가세티 인도대사 연방상원 외교위원회 가세티 시장